판타지오뮤직의 프로젝트 'FM 201.8'의 세 번째 작품이 베일을 벗었다.
헬로비너스의 서영과 여름이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 'FM 201.8'의 세 번째 곡 '너에게 달려'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너에게 달려'는 10대 소녀들의 감성적이면서도 솔직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팝 댄스 곡. 작곡팀 어벤전승이 프로듀싱하고 헬로비너스의 두 막내 서영과 여름의 풋풋한 목소리가 더해져 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곡으로 완성됐다.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서정적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신나는 댄스곡 같으면서도 한편으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느낌을 선사한다.
프로젝트 'FM 201.8'은 판타지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신호'를 전달하는 주파소를 의미한다. 판타지오뮤직 아티스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새로운 장르와 콘셉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등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본명 송주희로 '재미없을 나이'를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와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헬로비너스 서영과 여름이 노래한 'FM 201.8'의 세 번째 작품 '너에게 달려'는 3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