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분할합병 결정으로 현대글로비스의 2018년 추정 EPS(주당순이익)는 1만1,845원에서 1만4,557원으로 22.9%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단순 EPS 증가뿐 아니라 사업 시너지 효과, 현금 창출 능력 증대로 M&A 재원 확보, 그리고 성장·수익성 제고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