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라이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 '케이스타코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류 컨텐츠 플랫폼인 케이스타라이브는 영어로 전 세계 한류팬에게 K팝과 K드라마, K스타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류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중 구독자수 기준 1위로 약 836만명을 확보했다.
케이스타라이브가 출시한 케이스타코인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케이스타라이브의 팬 커뮤니티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한 구입, 개인간(P2P)거래도 가능하다.
케이스타코인은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 구매는 물론 케이스타코인으로 크라우딩펀딩을 할 수 있어 해외 팬들이 직접 자국에 한류 스타 공연 및 팬미팅을 유치 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스타에게 생일 및 응원 선물, 밥차, 커피차 등을 쉽게 보낼 수도 있다.
이 밖에 한국의 화장품, 패션잡화, 굿즈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케이스타라이브는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케이스타코인 1차 사전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