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세계 최대의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인터브랜드 선정 브랜드가치 톱50에 신규 진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8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서 1조7천억원의 브랜드가치를 평가받아 1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브랜드는 우리은행의 성공적 민영화와 국내은행 가운데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금융 혁신 노력 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016년 말 과점주주 체제의 민영화를 달성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01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사업영토를 확장했습니다.
또 국내 은행 최초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 AI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비봇'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뱅킹 분야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글로벌 컨설팅 그룹으로 1974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17개국에 21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중 하나인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