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솔로 가수 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원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HAPPY BIRTHDAY ONE’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속 원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만찢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의 오똑한 콧날과 사슴같은 눈망울이 조각상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원은 지난 해 7월 발매된 솔로 데뷔 앨범 '원 데이(ONE DAY)'를 통해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래퍼로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감미롭고 절제된 감성을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후 tvN 드라마 ‘화유기’,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작품 '문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원은 채널A의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2'에 MC로 합류, 유쾌한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악 활동부터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원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