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빅데이터 스타트업 직토가 오는 5월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최대 약 1만개의 인슈어리움을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ICO(가상화폐공개)를 추진 중인 인슈어리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분야 가상화폐다.
직토은 인슈어리움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에어드롭(Air drop)을 실시한다.
‘에어드롭'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신규 코인이나 토큰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인슈어리움은 자사의 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토큰을 무료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챌린지 내 에어드롭 캠페인에 참가해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를 실천한 사용자들은 최대 10인슈어리움(ISR)을 받을 수 있다.
김경태 직토 대표는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는 잠재 고객 및 사용자들에게 상장 전 인슈어리움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구축할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하루 1만보 걷기를 통해 건강과 토큰을 통한 보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지난 25일 첫 인슈어리움 오프라인 밋업(Meet up)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