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마인드유가 오는 4월 28일 청춘들을 위한 콘서트인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 EP. 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인 만큼 마인드유의 감미로우면서도 진솔한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인드유가 청춘 멘토로 나선 이번 콘서트는 마인드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청춘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쌍방향 공연으로 멜로망스, 폴킴, 윤딴딴, 스탠딩에그, 치즈, 소란 등 유명한 감성파 가수들이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 만약에(IF)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인드유가 개최하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 EP. 6’는 오는 4월 28일 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