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야후도 일본서 가상화폐 사업 진출

입력 2018-03-25 15:54
네이버 메신저 라인에 이어 야후가 일본의 가상화폐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100% 출자 자회사인 외환거래업체 'YJFX'를 통해 비트아르고거래소의 주식 40%를 취득할 계획이다.

비트아르고는 2017년 5월 1천만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으며, 같은 해 12월 금융청 등록을 마쳤다.

야후는 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2019년 봄에 추가 출자도 검토하고 있다.

야후는 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다각화가 가능하게 되고, 비트아르고는 재원 안정적 조달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