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가 ‘천상의 컬렉션’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렸다.
이청아가 지난 24일 방송된 K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천상의 컬렉션’에 출연해 흡입력 높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문화재 ‘매화서옥도’의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천상의 컬렉션’은 수많은 세월을 지나 기적처럼 전해진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 그에 얽힌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매회 여러 호스트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문화재의 진정한 매력을 살펴보고, 현장 평가단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매혹시킬 단 하나의 보물을 선정한다.
방송에서 이청아는 단아한 미모로 등장해 품격 넘치는 독백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며 우리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조선 후기 화가인 조희룡의 ‘매화서옥도’에 대해 소개하며 이와 관련 된 우리 문화재에 심도 있는 접근으로 지적인 면모를 뽐낸 것. 특히, 귀에 착 감기는 보이스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매너로 문화재의 사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청아는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감정이 담긴 프레젠테이션으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폭넓게 짚어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직접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높을 열정을 보여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볼 때마다 늘 새로운 매력으로 놀라게 만드는 배우!”, “이청아, 연기로 보여지는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이 있는 것 같아서 호감 간다“, “이청아, 아름다운데 지적이기까지 혼자 다 가졌네 다 가졌어!”, “이청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프레젠테이션 정말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되는 MBC every1 '시골경찰'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