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오픈 앞둬…메트로카운티 1차 성공신화 잇는다

입력 2018-03-25 09:00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과 7호선 신풍역의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의 주택홍보관 그랜드 오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오픈하는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는 지난해 성공리에 조합원 모집을 마친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1차의 뒤를 잇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1차의 경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단지를 중심으로 지하철 도보 이용, 도로 입점, 우수한 학군을 앞세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역시 1차의 핵심 입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3.3㎡당 1400만 원대(예정)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갖췄다.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세부 세대를 살펴보면 ▲59형 A형 225세대 ▲59형 B형 179세대 ▲59형 C형 181세대 ▲84형 A형 101세대 ▲84형 B형 45세대 등 총 731세대다.

단연 눈에 띄는 점은 탁월한 교통 프리미엄이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신풍역과 7호선 신풍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이용하게 되면 여의도까지는 세 정거장(예정), 고속터미널까지는 아홉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영등포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가까워 보다 편리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관계자는 "메트로카운티 1차가 성공적으로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만큼, 2차 역시 믿고 본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면서, "이번 메트로카운티 2차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