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가상화폐인 'ICON'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됐다.
빗썸은 23일 오후 4시 아이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해 8월 더루프가 개발했다. 더루프는 국내 디지털금융 전문기업 데일리인텔리전스의 자회사다.
아이콘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가상화폐 중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이콘의 총 가치는 14억8609만달러(약 1조5925억원)로 집계되고 있다.
아이콘은 상장 첫날인 23일 오후 6시 5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8.42% 상승한 4107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