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활명수-큐,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입력 2018-03-23 17:18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골든 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합니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개발 이래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6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활명수 브랜드의 지난 2017년 총 매출은 565억원으로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약 85억병이 팔렸는데 이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를 돌 수 있는 양입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