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4월 2일 컴백 확정…첫 단체 티저 공개

입력 2018-03-23 09:26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컴백에 앞서 깜찍한 7마리의 원숭이로 변신했다.

23일 0시 오마이걸 공식 SNS채널에는 첫 단체 티저와 #오마이걸반하나 #OHMYGIRLBANHANA #OHMYGIRL #OMG 2018.04.02”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은 숲 속 바나나가 열린 나무 밑에 앉아있는 원숭이로 변신해 오마이걸만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치 게임 속에서 빠져 나온 듯한 예측 불허한 오마이걸만 비주얼을 선보이며 톡톡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바나나 더미 속에 갇혀 있는 원숭이가 등장하는 8비트의 픽셀 아트 티저와 연결되는 이번 티저 공개를 통해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컴백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여운 원숭이는 처음 본다”, “도대체 무슨 콘셉트인지 감을 잡을 수 없네”. “오마이걸 반하나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더욱 귀여워진 오마이걸! 미모가 물올랐네”, “비주얼 대박! 정말 예상치 못했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컴백 앨범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