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성규(55)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지난 21일 제8대 사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임성규 사장은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사회복지 전문가입니다.
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써 고객이 중심이 되는 주거복시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6대 박재혁 상임감사도 이날 함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박재혁 감사는 취임사에서 "공공기관 감사로써 윤리경영과 내부 견제 시스템이 제대로 운용되도록 해,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