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고의 '로또 아파트'로 꼽혔던 '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에 3만1천여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1천245가구 모집에 3만1천423명이 접수해 평균 2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63P㎡형의 경우 16가구 모집에 1천451명이 몰려 90.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 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이 97%로 사실상 소진되면서 '청약 열풍'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