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 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000만 원선에 재진입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47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41% 오른 1005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7.98% 상승한 64만 9000원, 리플은 3.17% 오른 779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클래식과 제트캐시는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가상화폐 시세 상승은 2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빗썸' 시세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