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김승현, 배우 한정원 “5월 결혼한다”(종합)
한정원♥김승현,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로맨틱 분위기'
한정원 측 "김승현과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할 것"
한정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40)과 결혼을 앞둔 한정원(31)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
한정원 등 두 사람은 5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와 관련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정원과 김승현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으며 이후 최근 결혼을 결심,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한정원 등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사진 속에 담겼다.
이와 관련 한정원 측의 한 지인은 “한정원 등 두 사람이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면서 “한정원 등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고 이데일 리가 전했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배우 한정원은 데뷔를 빨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후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배우다. 워낙 출연작이 없는 까닭에 한정원을 주요 포털에 검색해도 그녀가 등장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
한정원은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도 지난 2013년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이 마지막인 만큼, 한정원의 활동 반경은 좁았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한정원과 김승현이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복수의 언론을 통해 "한정원이 활동할 계획이 있지만 현재는 결혼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원 이미지 =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