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유병재 케이스'가 실제 출시돼 화제다.
유병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MD 쇼핑몰 'YG E-SHOP'을 통해 유병재의 얼굴이 인쇄된 '유병재 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유병재 케이스'는 얼굴에 가져다대고 셀카를 찍었을 때 유병재의 표정과 절묘하게 겹쳐져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유병재가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SNS에 올린 뒤 팬들이 자체 제작한 '유병재 케이스' 인증샷이 연달아 올라와 '잇템'(갖고싶은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YG가 이날 3종류로 출시한 '유병재 케이스'는 개당 1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오후 8시 현재 'YG E-SHOP'에서 빅뱅 굿즈(아이돌 관련 상품)를 누르고 검색어 1위다.
YG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YG E-SHOP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유병재 케이스'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유병재가 직접 찍은 셀카 폴라로이드 사진을 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유병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즈' 출시 소식을 알리며 "새 학기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뜻함) tip #공식굿즈 #YGeshop"이라고 홍보했다.
유병재 케이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