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남경필 경기지사를 오는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누가될지 관심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주말부터 선거운동을 본격화하고 나선다.
이 전 시장은 21일 오전 11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지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측근들이 20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선거공약, 정책을 다듬은 뒤 내주 초 경기도의회와 국회 등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전해철 국회의원도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