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대·후분양' 양평 라비누벨 삼성빌리지 전원주택 "살아보고 결정하자"

입력 2018-03-20 13:47


도심과 가까우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경기도 양평은 전원생활을 하기 좋은 독보적인 입지로 불린다. 굴뚝 없는 청정지역이면서 교통과 대형마트, 종합병원, 특성학교에 자사고까지 탄탄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삶의 만족도가 높다.

이런 양평에 '양평 라비누벨 삼성빌리지'의 특별한 분양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 근처에 자리한 양평 라비누벨 삼성빌리지는 전원생활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선임대, 후분양' 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직접 생활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화제다.

라비누벨 박문수 부사장은 "평생을 대도심에 살다가 4년 전 전원생활을 꿈꾸고 양평에 정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양평에는 원했던 모든 것이 있지만 잘 활용하고 즐길 수 있어야 100% 꿈꾸는 전원생활이 될 수 있고, 이런 적응기간을 함께 살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어 특별한 분양을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양평 라비누벨 삼성빌리지는 대단지 전원주택으로써 60세대(1차 30세대) 전체가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공조시스템으로 탄소배출 제로'에 가까운 녹색에너지 하우스를 구현한다.

시행과 분양을 직접하고 있는 박성진 대표는 "전원생활의 성공 키워드는 적응과 비용이며 겨울과 여름에 냉.난방비는 모든 전원주택들에 가려진 골칫거리라 할 수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단지의 적당한 높이와 정남향지형을 이용해 '태양광과 지열 공조시스템'을 만들고 기존 관리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함은 물론 탄소배출을 줄여 친환경 전원단지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단점을 장점으로 재탄생 시킨 단지는 전체적인 분양가도 지역평균보다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약 2억원 후반(대지100평+주택30평 대)부터 책정돼 있고, 다양한 맞춤형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양평라비누벨 삼성빌리지'는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산5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시공 중이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