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가상화폐 시세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09% 오흔 90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74% 상승한 58만 2000원, 리플은 8.00% 오른 715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퀀텀은 22.95%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 재무장관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은 긴장 속에 다소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다.
마크 카니 영국은행(BOE) 총재는 "가상화폐는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가져올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해 투자심리 위축을 방어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