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뚫리는 송산그린시티,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주목

입력 2018-03-19 13:41


- 오는 6월 소사~원시선 개통 임박 … 송산그린시티,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 신안산선(2023년 예정), 서해안 복선전철(2020년 예정) 등 계획돼 있어 기대감 높아

- 3월 분양 나서는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안산·송산 더블생활권 누려

도시개발계획 수립 10여년만에 도시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는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있어 부동산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올 초 반도유보라, 휴먼빌, 이지더원 3개 시범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도시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 여기에 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있는 경기 안산시와 다리가 놓이면서 안산 생활권을 누리기도 쉬워졌다.

지난 1월 말 개통된 송산교와 시화교를 비롯해 앞으로도 송산그린시티로 향하는 길이 다양하게 뚫릴 전망이다. 우선, 개발계획수립 19년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소사~원시선이 오는 6월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안산시 원시역을 출발해 부천시 소사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길이 23.3㎞의 소사~원시선은 수도권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종점인 원시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개통 시 시흥시청, 소사역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7호선 환승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 여의도와 안산(한양대역, 가칭)을 잇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도 2020년 예정돼 있어 송산그린시티로의 접근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송산 국제테마파크사업도 재추진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자체 등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재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 송산그린시티 내 세계 25위권 내 글로벌 브랜드 테마파크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있어, 그에 걸맞은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교통과 각종 개발호재가 다양한 송산그린시티에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단지가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3월 선보이는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그 주인공으로 송산그린시티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가 공급되며 면적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99㎡로 구성했다. 1월 개통된 시화교 및 송산교를 이용할 경우 안산시까지 차로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안산 구도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송산그린시티 내 신규 학교, 공원, 행정시설 등 택지지구 인프라도 누릴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새로 조성될 예정인 공립유치원과 송린초·중·고교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 여기에 문화, 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학원가가 밀집한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약 100만㎡ 규모의 갈대습지생태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4호선 한대앞역 인근(상록구 이동 721)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