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맑고 포근'..다음주는 '흐리고 비' 많아

입력 2018-03-17 12:18
3월의 셋째 주말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다음 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내일(18일) 밤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월요일(19일)인 모레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19∼23일)에는 흐리고 비 오는 날이 이어지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화요일인 20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수요일인 21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에는 눈·비가 22일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구름이 끼어 청명한 하늘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조금 내려가 주초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2도∼영상 7도, 최고기온 영상 10∼16도)보다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