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남인천방송 개국 24주년 ‘이웃사랑 성품 후원’ 행사

입력 2018-03-16 18:26
수정 2018-03-19 11:49
지난 2006년부터 13년간 이웃사랑 진행…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등 보훈가족도 지원





3월16일 인천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품 후원’ 행사에서 NIB 박용선 전무이사(사진 오른쪽)가 이재호 연수구청장에게 라면 1,000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NIB 남인천방송(대표이사 김인태)이 개국 24주년을 맞아 ‘이웃사랑 성품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품 후원’ 행사는 인천 남구와 연수구 등 NIB 방송권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에 라면 3천500 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연수구청에서 연수구 지역 전달식을 갖고 오는 28일에는 남구청에서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와 남구에 전달된 성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는 남인천방송 임·직원들이 3월 한 달 동안 시설을 직접 돌며 전달하고 있다. ‘이웃사랑 성품 후원’ 은 남인천방송과 한국경제TV, 육아방송, C채널 등 방송사들이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남인천방송은 지난 2006년부터 13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3억7천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성품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큰 공을 세운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중 어려운 보훈가족을 발굴해 모두 120여 명에게 성품을 지원했다.

남인천방송 김인태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성품 후원’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사진=NIB 남인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