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임직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가운데 24명은 헌혈증을 기증했습니다. 회사는 올 연말 삼성서울병원에 헌혈증을 기증해 아동 소아암 환자를 위해 쓰이도록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헌혈증 189장을 기증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13일에는 평택 현장에서도 27명의 임직원이 헌혈 행사를 진행했고, 이달말까지 용인과 기흥화성 현장에서도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