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입력 2018-03-16 14:11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와 '귀족', '품격'을 나타내는 독일어 아델, 그리고 '아끼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체리쉬를 결합한 단어입니다.

'품격있는 사람들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고급 주거 단지'라는 의미로, 뛰어난 주거환경 및 높은 품격을 갖춘 아파트라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총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계남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합니다.

또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서울 서부지역의 중심인 목동 생활권내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는 품격 높은 단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데다 신정뉴타운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