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15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상엔 한국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 미국측은 마이클 비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여한 한미 통상장관회담도 함께 열렸습니다.
산업부는 양측이 각각의 관심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16일(현지시각) 2일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