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 1단지 조합원 모집 중

입력 2018-03-15 10:44


경남 사천시에 들어서는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2단지 모집을 마감하고 1단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1단지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된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25개 동 총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이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기존 사업명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해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로 다시 태어났다.

경남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천시와 진주시가 1단계로 총 3,754억원을 투입하는 항공국가산단이 지난해 4월 최종 승인됐다. 오는 2020년까지 사천 용현면과 진주 정촌면 일대에 165만㎡로 개발되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20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5만 8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항공 MRO 사업자로 사천의 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됐다. 항공 MRO(정비보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2027년에는 4164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 창출효과와 취업유발 2만 명 등 연계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최고 높이가 70여m에 달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은 이달 중 기술공정을 완료하고 시험운행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 상업운행을 앞두고 있다. 사천시는 바다케이블카 운행으로 앞으로 30년간 생산유발효과 800억 7100만 원, 고용유발효과 907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모두 300억 원이 투입되는 삼천포항 뉴딜사업도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선박 정박 기능에 머물던 삼천포 구항을 사람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게 한다.

이렇다 보니 경남 사천의 핵심 지역에 들어서는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프리미엄 주택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춰 프리미엄 단지에 어울리는 주거환경도 조성될 전망이다. 각 세대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로 단지를 배치했고 단지 중앙에 티카페마당이 설치되고 썬큰도 들어선다.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동성초를 비롯해 중, 고교 인접 및 신도시(LH선인지구) 개발 시 신규 초, 중학교 신설 계획 및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남 사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한 주요 산단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신도시(LH선인지구)가 개발된다.

LH선인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천시 사천읍 일원 51만 2844㎡의 면적을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주택용지는 23만 6478㎡(46.1%)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한 4057세대가 들어선다. 수용인구는 9533명이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의 학교, 녹지, 주유소, 주차장,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며 전체 면적의 47.5%를 차지한다. 지원시설용지에는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탑마트, 하나로마트, 사천시장,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예정된 가운데 사천대로에 인접하며 사천과 진주를 잇는 쾌속 도로망을 구비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하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사천서희스타힐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