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골드만 "연준, 내년까지 8회 금리인상"

입력 2018-03-15 09:24
아마존, 배터리 충전기 26만대 리콜
<WSJ>



1. 골드만 "연준, 내년까지 여덟 번 금리인상"

2. 브로드컴, 퀄컴 포기…美 이전 계속 추진

3. 드라기 "저금리 유지…물가상승 증거 필요"

4. GM, '자동차 에어비엔비' 사업 진출"

5. 아마존, 배터리 충전기 26만대 리콜

5. 아마존이 화재발생 위험을 이유로,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26만대를 리콜 한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GM이 개인간 차량 렌탈 서비스인 '자동차 에어비앤비' 사업에 진출합니다. GM 차량 소유주가 자신의 차를 렌탈로 내놓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인데요, 올 여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3.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가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금리인상을 위해서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간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신중한 통화정책을 예고했습니다.

2.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를 공식 포기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언론은, 브로드컴이 미국으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 조치를 감수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전 후 미국에서 또다른 거래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1.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내년까지 모두 여덟 번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얀 하치우스 분석가는 지난 2월 고용지표로 봤을 때, 미국 경제성장은 여전히 견고하다면서, 다음주 있을 FOMC 회의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 성은 95% 라고 언급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1. 美 무역부, 백악관에 中 관세 부과안 전달

2. 美 게리 콘 후임, '트럼프 맨' 커들로 낙점

3. '아벡스트' 공포 확산…주가 하락·엔고 우려

4. 美·中 무역전쟁 우려에 日 기술주 매도

5. 화웨이 "美 보호주의, 반도체 산업에 손해



5. 중국 화웨이가 보호무역이 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5G와 사물인터넷 개발에도 악재가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

4. 앞서 중국에 대한 규제 논의로,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신문은 도쿄 주식시장에서, 중국의 투자심리 악화로 기술주들의 매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 아베 신조 총리의 퇴진을 의미하는 '아벡시트'에 대한 공포감이 일본 금융시장에 확산되면서 주가 하락과 엔고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아베 정권이 무너진다면, 엔저와 주가 상승으로 대표되어왔던 아베노믹스정책이 역전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게리 콘 전 의장의 후임으로, 보수 성향의 경제 평론가인 래리 커들로가 낙점됐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경제 참모로 일 해왔지만, 자유무역주의자로 알려져 있어, 언론은 향후 관세나 무역협정 등에서 새로운 방향이 제시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1. 어제, 미국이 중국의 과세부과 대상을 1차로 공개했는데요, 미국 무역대표부는 구체적 과세안을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엔 중국 기업의 대미 투자 제한 등이 거론됐는데요, 앞서 알려진 IT와 소비재를 비롯해 중국인 비자 발급 제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