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짐 로저스 "달러, 올해·내년 최고의 피난처"

입력 2018-03-15 06:40
브로드컴, 퀄컴 포기…美 이전 계속 추진


<CNBC>

5. 디즈니가, 자사 브랜드를 내건 스트리밍 서비스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2019년 상용화 될 예정인데요,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4. 테슬라 직원들이, 모델3의 생산 지연 원인에 대해, 결함이 있는 부품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들은 프레몬트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부품 중 40%는 결함 부품이라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테슬라에서는 반박 의견을 제시했지만 모델3 작업 현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 게리 콘 전 의장의 후임으로, 보수 성향의 경제 평론가인 래리 커들로가 낙점됐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경제 참모로 일 해왔지

만, 자유무역주의자로 알려져 있어, 언론은 향후 관세나 무역협정 등에서 새로운 방향이 제시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2.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가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금리인상을 위해서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간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신중한 통화정책을 예고했습니다.

1. JP모건 잭 캐프리 전략가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울 때, 투자자들은 시장의 기초체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4월 실적시즌이 증시 성장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면서, 정치적 혼란은 다음 성장을 준비할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블룸버그>

5. 루게릭 병을 앓고 있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76세의 나이로 별세 했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GM이 개인간 차량 렌탈 서비스인 '자동차 에어비앤비' 사업에 진출합니다. GM 차량 소유주가 자신의 차를 렌탈로 내놓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인데요, 올 여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

3. 어도비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지난달 시총이 처음으로 천억달러가 넘어섰는데요, 월가는 어도비의 가치가 20%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부여했습니다.

2.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를 공식 포기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언론은, 브로드컴이 미국으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 조치를 감수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전 후 미국에서 또다른 거래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1.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회장이, 올해와 내년에 피난처를 찾아야 한다면 미국 달러를 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혼란이 심화될수록 달러화는 점차 고 평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달러가 고점에 도달했을 때,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