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작용, 발생률을 낮추려면 신중하게 체크해야

입력 2018-03-14 16:06


SNS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어 외국 문화도 비교적 쉽게 접해 한국 문화뿐만이 아닌 세계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이에 따라 달콤한 음식을 먹는 후식 문화 또한 발달하였으며, 동시에 바쁜 현대인의 삶이 겹쳐 치아 관리에 소홀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 치아 관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치아 관리에 소홀해지면 당연시하게 충치 및 임플란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실제로 요즘은 나이가 들어 잇몸 및 치아가 약해져 임플란트가 필요한 것이 아닌 젊은 층의 임플란트 환자 또한 많은 편이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 빈 공간에 치아의 기능을 대신해줄 보철물을 식립하여 치아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과 치료 중에서도 고난도에 속해 임플란트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환자 중에서 5명중 1명 꼴로 임플란트 부작용 및 임플란트 재수술을 받을 정도이니 확실히 체크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부작용은 감염, 감각 이상, 임플란트 주위염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치과 시스템을 꼼꼼히 따져보고 받는 것이 좋다.

요즘 임플란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 방법은 3D 디지털 CT 장비를 통해 개인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여 나온 CT 영상을 통해 여러 차례 임플란트 모의수술을 진행하여 개인에게 알맞은 임플란트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세밀한 임플란트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는 모의수술은 물론 실제 수술도 직접 진행하여 맞춤으로 진행해야 하는 만큼, 오랜 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

이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대한 치과 보철학회 인정의 이정택 원장은 "임플란트는 3D CT 장비를 통해 개인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식립 위치를 결정해야 비로소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기에 수술 계획부터 여러 차례 모의 수술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할 수 있는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를 진행하면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이라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