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5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 결정

입력 2018-03-14 14:52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메딕스는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신탁계약 체결 일자는 3월 14일이며, 계약기간은 3월 14일부터 9월 13일 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이익을 주주와 함께 나누고 주식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취득, 배당 등 지속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