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승관-도겸-호시가 ‘부석순’이란 스페셜 유닛을 결성했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 새로운 유닛 부석순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의 부석순은 멤버 승관, 도겸, 호시로 이뤄진 유닛이다. 이는 세 명의 멤버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의 본명을 따서 만든 이름이다.
공개된 단체 오피셜 포토에는 흑백으로 된 멤버들의 뒷모습 실루엣과 함께 부석순의 '거침없이'와 신곡 발표 날짜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오피셜 포토는 부석순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담겼다. 스트라이프 수트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부석순의 모습에서 댄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부석순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개개인 특유의 매력은 물론 밝은 에너지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 기존의 힙합 유닛과 보컬 유닛 그리고 퍼포먼스 유닛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부석순은 세븐틴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신곡 '거침없이' 무대를 최초 공개, 재치있고 카리스마 있는 군무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정식 음원을 공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 새로운 스페셜 유닛 부석순 신곡 '거침없이'는 21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