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각국 중앙은행 주도 가상화폐 발생 신중해야"

입력 2018-03-13 15:16
국제결제은행(BIS)이 각국 중앙은행들이 가상화폐를 발행할 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1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BIS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중앙은행이 주도가 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발행했을 때 생기는 위험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클린 로 BIS시장위원장은 "가상화폐는 현재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위험이다. CBDC의 출시를 위한 모든 조치들은 신중하고 철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BIS 보고서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CBDC는 미지의 영역으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CBDC가 국경 간 거래에 널리 사용되면 국제 자본흐름과 환율 변동에도 파괴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IS 보고서는 주요20개국(G20)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간 토론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