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가 설정액 3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들어서만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로 700억원 넘게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9일 기준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1년 수익률 36.15%, 2년 수익률 59.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글로벌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1월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발행국 기준 국가비중은 미국 65.78%, 중국 25.42%, 유럽 8.79% 순이며, 업종비중은 IT 48.46, 일반산업 15.57%, 비생필품 소비재 15.32%, 헬스산업 9.10%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신흥국 및 유럽의 글로벌 혁신 기업들에도 분산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목대균 상무는 “4차 산업혁명은 글로벌 트렌드로 향후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글로벌 혁신기업들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하는 펀드로,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 흐름에 주목해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 집중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