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탑픽특징주]LG전자, 쌍끌이 매수에 2% 강세

입력 2018-03-13 13:40


외국인과 기관이 어떤 종목에 매수를 하고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보자. 먼저 금액적으로 많은 매수가 몰리고있는 종목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상단에 올라왔다. 뉴욕시장에서 반도체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우리시장에서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수급차트를 보면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2%넘게 오르고있다. 이외에 오늘 거래소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대형 기술주에 수급이 몰리고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 텔콘, 휴젤, 제넥신, 차바이오텍 등 바이오주와 솔브레인 SKC코오롱PI 등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가 몰리고있다.

다음으로 수급우수도 보자. 현 주가를 고려했을때 강도면에서 강한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이다. 거래소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상단에 올라왔다. 현 주가는 조정세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오늘로 3거래일째 들어오고있다. NAVER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오늘로 3거래일째 몰리고있다. AI기술에 집중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누적 금액으로 봐도 외국인이 65억원, 기관도 25억원가량 매수에 나서고있다. 이외에 현대엘리베이터도 수급우수종목에 올라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텔콘이 가장 상위에 올라왔다. 텔콘의 자회사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의 미국 임상을 마치고 신속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급등하고있다. 수급적으로도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상승률과, 수급강도, 주가를 고려한 수급탑픽에는 어떤 종목이 선정되었을까. 거래소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효성, LG전자 세 종목이다. LG전자의 경우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판매 호조와 BMW에 자율주행차 통신모듈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정장에서도 2%넘는 강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6%대 강세를 보이고있다. 이외에 솔브레인, 에스엠, 메지온, 에코프로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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