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소화능력 100%

입력 2018-03-13 09:10



배우 이미도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방극장, 스크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오는 3월 21일에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컴백하며 이를 위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미도는 그 전과 180도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웨이브가 들어간 귀여운 단발머리로 변신, 찰떡같이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가 맡아 열연할 윤홍숙은 남현주(한혜진 분)의 하나뿐인 친구이며 남현주가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속 깊은 고민을 나눌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며 워로맨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도의 출연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