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모녀 추락, 이혼 소송 중 발생한 참극

입력 2018-03-12 09:31


경기 고양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모녀 추락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42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모 아파트 30층에서 서모(43·여)씨와 외동딸(4)이 추락해 숨졌다.

서씨 모녀가 추락 장면을 목격한 주민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 있는 모녀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결과 서씨는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아파트 모녀 추락 사건에 대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모녀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아파트 모녀 추락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