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장리, 최근 결별 "친구로 남기로" [공식]

입력 2018-03-11 18:44
수정 2018-03-11 18:45


배우 주진모가 연인이었던 중국배우 장리와 결별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진모와 장리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리도 같은 날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결별 사실을 직접 알렸다. 장리는 결별 이유에 대해 "서로 바빠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적었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주진모-장리 결별에 대한 화이브라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주진모와 장리의 결별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진모와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진모 장리 결별 (사진=화이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