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SNS에 공개한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유아인은 9일 자신의 SNS에 화형을 당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마녀사냥'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이날 배우 조민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빗대어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등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투로 법적 책임을 지는건 맞는데 비난이 너무 과도하다 이얘기 아닌가(tjsd****)", "영화 속 댓글로 사람 죽인 사람도 지옥간다던데....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면 안되는데. 그가족 모욕하고 능멸했으니 어찌 제정신이였겠나..참 안타깝다(open****)", "유아인씨 영상을 올린 의미는 본인이 더 잘 알겠죠(rnfm****)", "마녀사냥 영상이 아니고 “메리1세 여왕이 종교인 박해로 남자죽이는 영상”이래요(free****)"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
/ 사진 유아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