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규제 시동?...가상화폐 대부분 하락세 이어가

입력 2018-03-07 21:36
국제사회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이 서서히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11,000원(-3.36%) 하락한 11,82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이오스로 24시간 전 대비 -7.46% 하락한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퀀텀(-6.35%, 26,270원), 이더리움 클래식(-6.05%, 26,390원), 이더리움(-5.38%, 880,000원), 제트캐시(-4.91%, 407,000원), 비트코인 골드(-4.84%, 108,200원), 라이트코인(-4.77%, 215,500원), 비트코인 캐시(-3.68%, 1,307,000원), 리플(-3.27%, 1,005원), 대시(-2.93%, 629,000원)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모네로은 24시간 전 대비 0.13% 상승한 39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리플, 이오스 순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