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열애…"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최태준 박신혜, 열애설 전면 부인에서 열애 인정까지
최태준 박신혜가 불과 몇 시간만에 열애설을 인정했다. 배우 박신혜(28)와 배우 최태준(27)이 교제 중인 것으로 최종 확인된 것.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7일 "친구 사이였던 최태준 박신혜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이자 한 살 차이인 최태준 박신혜 두 사람은 원래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최태준 박신혜 두 사람은 지난해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부인했다.
박신혜는 200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지난해 영화 '침묵'에 출연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 작품에 출연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태준 박신혜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교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 데뷔 이후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서 박신혜와 최태준의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늘 열애섵이 터질 때 나오는 교과서적인 답변을 통해 "친한 사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박신혜와 최태준이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이 됐고, 5월 수목원에서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열애설 또한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고, 결국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태준 박신혜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