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형 中企 공동 R&D 최대 7.1억원 지원

입력 2018-03-07 12:00


중소벤처기업부가 특허청과 함께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 사업'으로 총 151억 원을 중소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사업화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협업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 유망 R&D 과제를 발굴해, 이후 기획·특허전략까지 맞춤형으로 협업체당 최대 7억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공동 R&D에 적합한 협력 파트너를 연결해주고, 이후 성과배분 등의 갈등 방지를 위해 협력계약서 작성도 도와줄 예정입니다.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기업을 중심으로 3개 이상이 모인 중소기업 협업체면 내일(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