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 김재중, 7박 8일의 포토그래퍼 도전기 마무리

입력 2018-03-07 10:31



김재중이 7박 8일의 포토그래퍼 도전기를 마무리했다.

김재중은 6일 방송된 네이버TV 웹예능 ‘포토피플’에서 포토 크루들과 함께 7박 8일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김재중은 크루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즉석에서 미니 콘서트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중은 포토 크루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며 수장다운 모습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또한 김재중은 마지막 밤을 기념하며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김재중은 “3주 정도의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쉽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고 흔하디 흔한 카메라로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걸 알게 된 기회였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김재중은 포토 크루들과 함께 치열했던 7박 8일의 프랑스 여행기를 마무리하며, 포토그래퍼 도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재중 도전기 힐링이었다! 시즌2도 나왔으면!”, “역시 원조 아이돌 가수 클라스! 그동안 수고했어요”,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마지막까지 크루들 챙기는 모습도 넘나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이 포토그래퍼로 활약한 네이버TV ‘포토피플’은 6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