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결혼, 지난달 일반인 남편과 식 올렸다

입력 2018-03-06 15:17


배우 지주연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주연은 지난달 24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지주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결혼 사실을 전했다.

면사포를 쓴 지주연은 "봄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시작♡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지주연은 IQ 148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는 '멘사' 회원으로 알려지며 연예계 뇌섹녀로 불려왔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했다.

지주연 결혼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