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소자본 창업' 꾸준한 호조…여성 창업 용이한 혼밥혼술 브랜드 '365 도시남녀'

입력 2018-03-06 13:23


봄 시즌은 창업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되는 시기 중 하나다. 기온이 오르면서 소비심리 역시 함께 되살아나 예비 창업주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 실제로 앞선 3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의 현장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인파가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던 바 있다.

특히 다채로운 창업 시장 트렌드가 제시됐던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단연 '소자본 창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합리적인 투자 비용으로 매장을 꾸리려는 수요가 이어지면서, 가성비 좋은 창업 아이템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을 계기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없어도 무난하며 여성 창업도 용이한 외식 소자본 창업 브랜드가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보쌈 1인메뉴'를 통해 혼밥혼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365 도시남녀'가

많은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활발히 회자되고 있다. 365 도시남녀는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부담 없는 1인 보쌈정식 한끼 메뉴를 제공하며 긍정적 이미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현재 365 도시남녀는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한 끼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가성비 식당'으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가성비 좋은 창업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혼밥혼술에 어울리는 전체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합리적인 판매 가격대 형성과 인테리어까지 신경 쓰며 모든 부분을 고려한 창업을 제시하고 있어서다.

이와 함께 365도시남녀는 소자본 창업 효율과 조리 상의 편의를 높인 '원팩(One-pack) 시스템'으로 교육 매뉴얼과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요리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무한 예비 창업주들도 어렵지 않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중이다. 또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준비된 보쌈 메뉴를 소비자가 직접 가져가는 '셀프 매장' 형태를 취하며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성하고 있으며, 배달 매장 운용을 통해 다양한 전략적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365도시남녀 관계자는 "자사는 혼밥혼술이 인기를 끄는 요새 트렌드에 맞게 1인 보쌈정식 메뉴를 주력으로 간편함과 정갈한 매력을 살려 꾸준한 수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원팩 시스템과 셀프 매장 형태에 기반한 운영까지 실현해 부담 없는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서도 이점을 확보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관계자는 "특히 보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메뉴이므로 시기상의 제한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일시적으로 반짝이고 사라지는 창업 아이템이 아닌, 장기적인 수익 구조의 소자본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라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성비 좋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호평 받는 365도시남녀는 혼밥 전문 보쌈 요리 전문 식당으로, 앞선 1월 22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 기존 혼밥 식당과는 차별화된 견과류, 새콤 소스 등의 보쌈메뉴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