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올해 이상지질혈증·고혈압 치료제 육성 나선다

입력 2018-03-05 11:23
CJ헬스케어가 올해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치료제를 300억원대 품목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짜기에 나섰습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전문의약품 영업과 마케팅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 다 함께! 더 크게! KNOCK! 樂! 300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CJ헬스케어는 올해 이끌어갈 주요 핵심 품목인 로바젯(이상지질혈증 치료제)와 엑스원·마하칸(고혈압 치료제), 안플레이드(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등을 300억원대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습니다.

CJ헬스케어의 성장을 주도할 주요 품목으로 제시된 로바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은 2016년 5월 출시된 후 지난해 115억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엑스원(발사르탄+암로디핀아디페이트)과 마하칸(칸데사르탄+암로디핀)은 시장점유율이 높은 품목입니다.

강석희 대표는 "블록버스터 제품 육성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여러분임을 항상 새기며 주인공으로써 CJ헬스케어가 흔들림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구성원들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