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수상

입력 2018-03-05 11:16


넥센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세계 54개국,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들이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을 받게 된 넥센타이어의 '윈가드 스포츠2 WU7'은 겨울철 눈길 주행을 위한 타이어로, 특수 사이프와 지그재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천경우 부사장은 "뛰어난 품질뿐만 아니라 탁월한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 받았다"며 "지속적인 R&D 투자로 넥센타이어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