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EU, 트럼프 '25% 보복관세' 맞대응 검토

입력 2018-03-05 08:41
아이폰, '듀얼심' 모델 하반기 출시 전망


<CNBC>



5. 애플이 하반기 발매할 차세대 에어팟에 건강과 스트레스 수치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영국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가 현실이되면, 이에따른 경제적 대가와 교역 둔화를 각오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때문에, 급격한 혼란을 막기 위해 일부 분야의 규정은 탈퇴 후에도 그대로 준수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3. 무디스 신용평가단이 이번 철강관세가 중국보다 한국에 타격이 클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대미 수출이 많은 캐나다와 한국이 타격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번 여파가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월가는 트럼프 관세가 시장의 블랙스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유럽의 맞대응조치에, 규제가 꼬리물기를 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국의 무역전쟁 선전포고가 전세계 증시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 유럽연합이, 관세 정책에 따른 맞대응으로, 미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U는 미국의 할리데이비슨과 리바이스 등을 꼽으며, 오는 7일 열리는 EU집행위에서 보복 조치가 결정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5. 보잉 최고경영자 데니스 뮬렌버그는, 현재 비행 자동차 시제품이 생산과정에 진입했고, 10년뒤에는 비행 면허증을 취득한 택시부터 상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4. 새롭게 출시될 아이폰 모델이 한 휴대폰에 심을 두 개 꽃아 쓸 수 있는 듀얼심 형태로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듀얼심이 출시되면 한 휴대전화로 두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히며 업계가 한단계 진보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3.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인텔과 손잡고 낸드플래시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앞서, 중국은 315억달러 규모의 IT관련 펀드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은 앞으로의 협력으로, 한국 미국과 반도체 산업 격차를 줄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 메르켈 총리가, 지난 9월 총선 이후 5개월 만에, 전원 통과로 4기 내각 출범을 앞두게 됐습니다. 언론은 독일 내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정부가 안정기로 접어들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1. 앞서, EU가 맞대응으로 미국 수입제품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이 관세를 부과하면, 유럽 자동차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또 한번 대응 했습니다. 언론은 꼬리를 무는 보복관세에 우려를 표하며, 7일 발표될 유럽의 입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