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 구성

입력 2018-03-05 06:00


산업부가 석탄발전소 등 발전 부문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위한 방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을 구성합니다.

대책반은 산업부와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책반의 주요 업무로는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 준수 여부 점검, 안정적인 전력 수급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이번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을 통해 대기오염경보나 전력수급 등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